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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2011

세계 경제의 큰 움직임

미국 달러 가치 하락으로 부터의 시작

미국 정부는 자신들이 발행한 채권을 스스로 사들이고 그 달러를 시장에 공급함으로 결국 마음대로 돈을 찍어낸다. 'Monetizing the debt' 즉, 찍어낸 돈으로 부채를 막고 있으니 빚을 빚으로 갚아가는 격. 이는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
미국의 곳곳에서는 빚더미 속에서 골치를 썩고 있다. 미국의 퇴직연금과 의료보험 혜택은 사실상 이미 물건너 갔다는 진심어린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한 예로 파산하는 미국경제를 50주 지방정부의 경제적 어려움을 통해 볼 수 있다.
"Sate Budgets Day of Reckoning"
CBS News : 60 Minutes , 19 Dec 2010


이러한 결과는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세계경제에도 큰 타격을 가져다 줄 것이다. 미국은 경제가 굴러갈 수 있도록 돈을 계속해서 찍어낼 것이고, 미국과 무역하는 나라들 또한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자국 통화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기 위해 같이 찍어내던가, 아님 미국에 수출을 멈추던가. 어느 쪽이고 악영향이다.

미국이 그토록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마구 찍어낸 미국 달러로 부채를 지불하고 무역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합법적으로 위조지폐(불환화폐)를 만들 수 있었던 것. 중국과 같은 나라가 미국 달러가 아닌 다른 나라 돈을 준비통화로 사용하겠다고 발표 한다면 미국은 순식간에 망하고 말 것이다.
2010년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교역에 달러가 아닌 자국 화폐를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중국은 이미 오래전 부터 달러를 멀리하고 미국의 국채를 사지 않으며 연방준비은행과의 거래를 끊었다. 이는 비단 중국 뿐 만이 아니다. 이미 미국 달러 위기에 신호탄이 터졌는 지도 모른다.

이미 미국과 유럽(유렵에 대해선 또 다른 접근도 필요하지만 일단은) 내 알만한 부자와 기업들은 이 사태에 대해 준비 하고 있다. 한 예로 GM은 긴급구제 자금을 써서 중국과 브라질로 옮기는데 사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피보는건 국가를 믿었던(?) 중/하위층의 국민들이다.


*부동산 투자
경기 침체와 부실한 정부 살림은 높은 세금으로도 이어지는데 이는 기업의 성장둔화와 국민의 낮은 income 과 연관된다.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면 집값은 더 떨어지게 된다.

*주식 투자
현금 가치 하락과 관련된 주식의 영향은 있을 것 이다. 그러나 확율이 높은 방향성을 파악하여 파동을 잘 타는 고수들은 이익을 볼 것이다.

*금/은 투자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각 국은 경기침체 국면을 부양하기 위해 여러 노력(금리인상 등)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현금 가치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금이 자산 가치를 잃게 되고, 투자자들은 물론 각 국 정부는 선호하는 투자 자산으로 '금'에 눈을 돌릴 것이라는 견해가 적지 않다. 불투명한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 투자자들의 눈길은 유동자산으로 돌아간다. 과거 금은 자산운용가들이 주식과 채권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팔 수 있는 희소 대체 투자수단 중 하나였다. 이로 인해 지난 시기엔 금의 가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안전하고 금전 가치가 높은 투자재로서 명성을 되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의 공급이 부족 할 것으로 여겨 이 역시 향후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고 있다.